[뉴스핌=한익재 기자]한국을 방문중인 노다 총리가 조선왕조의궤 3권 등 조선황실도서 5권을 반환한다.
청와대는 방한중인 일본의 노다 일본 총리가 2011년 6월 10일 발효한 한·일 도서협정상 대상 도서(총 1,205책) 중 상징적인 의미가 큰 5책을 우리나라에 반환한다고 밝혔다.
대상도서는 조선왕조의궤 3책(대례의궤 1책 및 왕세자가례도감의궤 2책)과 정묘어제 2책이다.대례의궤는 1897년 고종이 대한제국 황제로 즉위하는 과정을 기록했으며 왕세자가례도감의궤는 순종과 민씨의 혼인 의식을 기록한 의궤다.정묘어제는 조선시대 역대 임금들의 시문집인 ‘열성어제’ 중 정조편이다.
이번에 반환하는 5권의 황실도서들은 19일 정상회담중 이명박대통령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0년 8월 일본 정부는 칸 총리 담화를 통해 한반도 유래 도서의 자발적 반환 의사를 표명하여, 「도서에 관한 대한민국 정부와 일본국 정부 간의 협정」(한·일 도서협정)이 2011년 6월 10일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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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