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일산지점장 박희철
그동안 증시를 압박했던 유럽과 미국의 글로벌 악재가 희석되고 있다. 이에 심리적 안정세를 찾아가는 가운데 전일 코스피 지수는 8일째 상승하며 1860선에 안착했다. 외국인이 2510억, 기관이 500억을 순매수하는 등 호전된 수급과 심리적 안정감이 작용했다.
코스피지수는 29.78포인트(1.62%) 상승한 1865.18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국회에서줄기세포치료제 임상면제 심의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바탕으로 바이오, 줄기세포주가 급등하며 상승을 선도, 2.42% 상승한 485.38로 12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돌파했다.
거래소에서는 유가상승의 기대감으로 화학업종과 정유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자동차와 건설업종도 3%대의 상승 마감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등도 LTE기대감으로 4%이상 상승했다. 반면 이번 반등의 선두에 섰던 IT대표주와 금융주는 단기상승에 대한 숨고르기를 하며 강보합 마감했다.
해외증시의 안정적 상승세와 국내증시의 수급 호전, 그리고 악재에 대한 내성을 바탕으로 한 투자심리의 호전 등이 이번 미니랠리의 동력이라 할 수 있다. 코스피의 직전 두차례의 저항선이었던 1850선을 돌파함에 따라 추가적인 상승여지가 있다고 보여진다.
단기적으로는 1900선 전후까지는 상승의 여력이 있어 보이며, 지수는 장중조정 및 단기상승추세를 훼손하지 않는 일간 조정이 있더라도 상승세를 당분간은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현재 코스피 지수가 1700P ~ 1900P 박스권 상단에 근접했고, 60일 이동평균선의 저항이 있을 수 있는 상황이므로 공격적 대응보다는 조정을 염두에 두고 종목 또는 업종의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시장에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시장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IT업종, 스마트폰과 LTE폰의 시장 확대에 따른 관련 부품주, 낙폭과대 지수 관련 대형주와 실적호전 중소형주,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관련주, 줄기세포 바이오주 등 다양한 테마와 영역에서 순환하며 상승해가는 시장모습 또한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대형주에서 중소형주로 의 상승매기의 확산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순환매의 관점에서 시장을 접근해 양호한 눌림목에 위치한 선도 종목들을 트레이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관심종목으로는 코스모화학, 인프라웨어, 아이씨디, 이수화학 등을 제시해본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주식투자 3개월만에 강남 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