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대우증권은 2012년 상반기까지 경기 흐름이 채권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여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7일 "중요한 것은 금융시장 안정 이면에 펀더멘탈이 여전히 둔화되고 있다는 믿음"이라며 "2012년 상반기까지 경기 흐름이 채권시장에 우호적일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유럽의 정책노력과 예상을 상회한 미국 경제지표의 영향으로 금융시장 불안 심리가 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안전자산으로 채권시장에 기회가 있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그는 이에 대해 "펀더멘탈에 대한 우려가 진행중이고, 이머징 국가들이 통화정책을 완화 기조로 전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증시와 원자재 같은 위험자산 가격이 회복했다지만, 선진국 금리 하락과 달러 강세로 대변되던 지나친 안전자산선호 현상이 약화된 정도라는 진단이다.
윤 애널리스트는 "상대적으로 선진국 채권 대비 위험자산인 국내 채권의 경우, 외국인 자본이탈에 대한 부담을 덜면서 오히려 강세로 전환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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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