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교보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해 실적전망 하향을 반영해 목표가를 6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정윤진 애널리스트는 14일 보고서에서 "3분기 영업실적은 IFRS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3조 2000억원, 영업이익 220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화물사업부의 부진으로 전년대비 외형성장세가 정체될 것이고 연료유류비가 제트유의 상대적 강세 영향으로 전년대비 약 30%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감가상각비 역시 대형 신기재 도입 및 감가상각 내용연수 변경에 따라 전년대비 큰 폭의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투자의견과 관련해선, "원달러 환율의 급등에 의한 것으로 2011년 영업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과도한 수준"이라며 "수요의 감소를 촉발하지 않는 수준에서 단기간에 환율이 안정될 경우 주가도 제자리를 찾을 확률이 높은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대한항공을 비롯한 글로벌 항공사들의 공급증가세로 미루어볼 때 탑승률(L/F) 및 수송단가(Yield)의 하락에 따른 영업실적 부진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주식투자 3개월만에 강남 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