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하락하면서 1150원대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슬로바키아 여야가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확대 법안을 의회에서 통과시키기로 합의하면서 유로존 불안이 재차 완화되는 모습이다.
이에 위험자선 선호가 되살아나면서 뉴욕증시가 국내증시가 강세를 지속하고 유로화도 1.37달러대로 치솟으면서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금통위 금리결정을 앞둔 경계감으로 추가 하락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0분 현재 1160.10/20원으로 전날보다 6.55/45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역외환율 하락분을 반영해 전날보다 8.70원 하락한 1158.00원에 개장했다.
이후 추가 하락을 시도하는 가운데 금통위 금리결정을 앞둔 경계감과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으로 추가 하락은 제한되고 있는 모습이다. 1160원을 중심으로 공방을 벌이면서 하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163.00원, 저점은 1157.10원을 기록중이다.
코스피지수는 20포인트 이상 상승하면서 1830선을 회복하고 있고 외국인은 1000억원 가까운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시장의 한 참가자는 "전날 슬로바키아의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확대안 부결로 잠시 주춤하던 모습을 보였으나 야당과 여당이 확대안 비준에 합의해 늦어도 14일까지 통과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다시 위험자산 랠리가 재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선물의 전승지 연구원원 "유로존 이벤트들이 무난하게 소화되면서 시장은 랠리를 펼치며 원/달러 환율도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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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