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2일 오전 8시 11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황숙혜 기자] 태양전지 모듈의 공급 과잉 문제가 증폭, 관련 종목의 옥석을 철저히 가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는 2013년까지 모듈 생산에서 발을 빼는 업체가 상당수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에 앞서 주가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예상했다.
결정질 태양전지 모듈의 와트당 가격이 올해 25% 떨어진 데 이어 내년 30% 이상 추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BOA는 밝혔다. 이는 수요 대비 공급이 두 배 가량 높은 데 따른 것으로, 경쟁력이 떨어지는 업체의 이탈이 잇따를 것이라는 관측이다.
2013년 이후 수급이 차츰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이지만 관련 종목의 주가 흐름은 2012년부터 뚜렷하게 차별화될 것이라고 BOA는 내다봤다.
BOA는 퍼스트 솔라(FSLR)에 목표주가 85달러와 함께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고, 잉리 그린 에너지(YGE)와 레네솔라(SOL)를 유망주로 꼽았다. 반면 LDK솔라(LDK)와 선파워(SPWRA), 선테크 파워 홀딩스(STP)에 대해서는 비중을 줄일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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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