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국 투자자의 이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12일 건강보조식품 제조업체인 차이나킹하이웨이(이하 차이나킹) 린진셩(Lin Jin Sheng) 사장이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1일 최대주주인 왕위에런 회장이 장내에서 자사주 2만주를 매입했고 향후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최대주주 자사주 매입은 한국 투자자와의 약속을 지키는 한편 회사의 성장성과 신뢰성에 대한 최고책임자의 자신감의 표명이라고 강조했다.
6월 결산법인인 차이나킹의 2010회계연도 매출액은 전년대비 55.2% 증가한 1889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37.8% 증가한 542억의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차이나킹은 이날 정기주주총회를 갖고 자회사 복건금산대도생물과기유한공사 및 손자회사 주금대생물공정기술개발공사의 린진셩 사장을 차이나킹하이웨이홀딩스 상근이사로 선임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 본부장보와 한국증권업협회 코스닥 관리부를 역임한 현 법무법인 태평양의 김병재 전문위원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린진셩 사장은 "그동안 차이나킹은 회사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는 한편, 경영투명성을 높이는 데 전력을 다했다"면서 김병재 사외이사 선임과 관련 "오랜 자본시장 경험을 쌓고, 향후 회장의 경영투명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차이나킹은 중국에서 동충하초 등 건강보조식품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중국 내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이를 원료로 한 기능성화장품 시장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현재 한국사무소를 통해 한국화장품기업인 코스맥스의 중국 내 상해공장에 대한 협력도 검토 중이다고 설명했다.
린진성 사장은 "내년엔 화장품 사업에 새롭게 진출할 계획"이라며 "특히 하반기에 15종의 미용, 피부호호 및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신제품 시리즈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신뢰 강화 노력과 함께 항후 판매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신제품 출시와 자체재배단지를 추가로 확충하는 등 고수익·고성장 구조를 구축하겠다"며 "북경, 흑룡강, 절강성 등 새로운 지역에 신규 총판 계약을 지속 추진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이나킹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KRX EXPO에 참가해 기업설명회와 전시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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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