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시 도시교통본부는 수유역에 중앙정류소를 설치하기로 결정하고 2012년 4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도봉·미아로는 서울 동북부(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와 의정부시, 그리고 서울의 도심 종로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축으로 2004년 7월부터 중앙차로가 운영되고 있다.
도봉·미아로의 현재 수유역 중앙버스정류소는 시민이 주로 이용하는 지하철역 7, 8번 입·출구와 거리가 멀어, 시는 중앙정류소를 추가로 설치해 버스와 지하철의 환승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수유역에 도심방향 중앙정류소 설치가 완료되면 정류소에서 지하철 4호선 수유역 사이의 거리가 200m→50m로 단축되므로 출퇴근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인근주민과 근처 상업지대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유역 앞 강북구청 사거리의 외곽방향에 우회전 전용차로를 추가로 확보해 이 일대의 교통정체를 해소할 계획이다.
수유역 앞 도로에는 강북구청 사거리에서 외곽방향으로 좌회전 한 개 차로와 직진 2개 차로가 운영돼왔으나 이 지역의 교통 혼잡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에 우회전 1개 차로를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마국준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교통운영과장은 “이번 수유역 중앙버스정류소 설치로 더욱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재 운영되고 있는 105km 구간의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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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