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정윤진 교보증권 연구원은 10일 항공업에 대해 "9월 인천공항 국제선 운항횟수는 1만 8790회로 전년동월대비 4.7% 증가한 반면 국제선 여객수요는 284만명으로 전년대비 4.5% 증가했고, 환승객은 47만명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9.7%, 환승률은 전년대비 0.8%p 상승한 16.6%로 집계됐다"면서 "환승객을 제외한 인아웃바운드 승객의 성장률이 국제선 공급증가에 못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전년대비 탑승률 하락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이어 "지역별로는 일본노선의 수요가 지진 이전 수준까지 회복한 점이 눈에 띈다"며 "그러나 내국인의 출국수요 보다는 일본인 입국수요로 비행기가 채워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이다.
▶ 운항횟수 +4.7%, y-y 여객 +4.5% 화물 -5.0%
9월 인천공항 국제선 운항횟수는 18,790회로 전년동월대비 4.7% 증가했다. 반면 국제선 여객수요는 284만명으로 전년대비 4.5% 증가했고, 환승객은 47만명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9.7%, 환승률은 전년대비 0.8%p 상승한 16.6%로 집계됐다.
환승객을 제외한 인아웃바운드 승객의 성장률은 국제선 공급증가에 못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전년대비 탑승률 하락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보인다.
▶ 지역별 –일본노선 공급과 수요 모두 회복세이나 일본발 승객이 주된 것으로 보임
지역별로는 일본노선의 수요가 지진 이전 수준까지 회복한 점이 눈에 띈다. 일본여객수요는 전년대비 8.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나 공급역시 전년대비 8.4% 줄어든 점을 감안할 때, 탑승률은 지난해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예상된다.
여행사의 모객상황으로 미루어 볼 때 내국인의 출국수요 보다는 일본인 입국수요로 비행기가 채워지고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 유럽과 동남아 노선의 여객수요는 각각 전년대비 12.3%, 16.7% 증가하면서 6개월 연속 두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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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