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HMC투자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LTE서비스 등 신규 성장 모멘텀을 갖고 있고, 배당에 대한 기대가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 5000원을 유지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0일 "SK텔레콤에 대해 시장이 가지고 있는 기대는 LTE시대의 개막과 ARPU 성장, SK플래닛 분사와 하이닉스 인수전 참여로 대표되는 새로운 성장모멘텀 확보 그리고 배당 등으로 요약될 수 있다"고 밝혔다.
황 애널리스트는 "LTE 요금제가 가진 의미는 ▲ 실질적인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의 폐지 ▲ 기준선이 되는 요금선의 상향에 따른 ARPU 상승에 대한 기대감 상존 ▲ 요금할인 보조금의 소폭 축소 등"이라며 "사실상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의 폐지로 트래픽 폭증 및 CAPEX에 대한 부담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데이터 사용량이 기존 3G에 비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LTE 환경에서는 기준 ARPU의 상승 기대감 역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SK플래닛 분할과 하이닉스 인수전 참여는 컨버전스를 통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의 발굴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부정적이기만한 이슈는 아니다"라며 "하이닉스 인수전 참여와 관련된 불확실성은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SK플래닛의 사업영역은 앱스토어, 광고, 커머스, 뉴미디어 등 비텔레콤 서비스를 모두 포괄하게 된다. SK플랫폼의 사업목표는 5년 후 연매출 3.5조원, 기업가치 5조원 수준으로 설정됐다.
황 애널리스트는 "기지급된 중간배당 1000원을 제외하고 연말 8400원의 배당이 예정되어 있다"며 "이는 전일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 5.3%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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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