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집행위는 MS의 스카이프 인수에 대한 검토결과, MS가 이미 서비스하고 있는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와 같은 비디오 통신부문이 주로 중복됐다고 지적했다.
유럽집행위는 그러나 "구글을 포함 다양한 서비스들이 현재 제공되고 있는 이들 시장내 경쟁 우려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승인 배경을 덧붙였다.
한편 미 공정거래위원회(FTC)는 지난 7월 MS의 스카이프 인수안을 승인한 바 있다.
MS는 지난 5월 10일 스카이프를 85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 규모로는 MS의 36년 역사상 최대 수준으로, 인수금을 전액 현금지불했다.
당시 MS는 인수를 통해 윈도우와 오피스소프트웨어 부문에 대한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 라이벌업체인 구글 등에 맞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입장이었다.
2003년 설립된 스카이프는 전 세계적으로 매달 평균 약 1억 4500만 명의 고객을 확보해왔으며, 특히 중소업체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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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