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7일 "연기금 등 기관의 투자 규제를 풀고 펀드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자본시장통합법 개정 때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금융위원회 종합감사에서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의 주식시장 안정화 방안'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종합대처방안을 만들고 있고 비상대책회의서도 (연기금 투자규제) 관련 법규를 개정하자는 제안을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연기금과 관련해서는 주식시장 비중이 2.5% 정도"라며 "연기금 투자 확대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주식시장에서 간접투자 방식의 개인의 투자비중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개인들도 주식투자 비중이 너무 작고 간접투자상품도 열악하다"며 "투자펀드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증시에 간접투자 방식으로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초장기 분할적립식펀드나 학자금 펀드 등에 세제혜택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김 위원장은 세계경제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면서 경기 위축 상황이 장기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유럽, 미국, 중국 모두 다 좋지 않기 때문에 크게 터지지는 않아도 경기 위기가 오래갈 것"이라며 "유럽 재정위기가 해결되지 않으면 미국 경제도 더블딥의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1억으로 156억`을 번 주식도사?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