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다음주 17건 1조 150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저금리 등 우호적인 발행 여건을 감안한 기업들이 자금 확보에 나섰다는 평가다.
7일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10월 둘째주(10/10~10/14)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는 이번 주 발행계획인 총 8건 1조40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9건, 발행금액은 1100억원 증가한 규모다.
금투협 관계자는 "다음 주에는 저금리 등 우호적 발행여건을 이용한 기업들의 자금확보 수요에 힘입어, 이번 주에 이어 1조원 대 발행이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10일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A+)이 3년만기 무보증사채 1000억원을 차환 발행한다.
12일에는 우리캐피탈(A)이 1년 6개월짜리 4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같은 날 효성(A+)은 3년만기, 5년만기 무보증 사채를 각각 400억, 500억원 어치 내놓는다. 차환자금마련이 목적이다.
현대로지엠(BBB+)은 14일 시설·운영·차환 자금마련을 목적으로 3년만기 무보증사채 700억원 어치를 발행한다.
LG유플러스(AA-)는 3년 만기 및 5년 만기 무보증사채를 발행, 2000억원의 운영자금을 마련한다. 한화케미칼(A+) 역시 3년·5년 무보증사채 1500억원을 발행해 시설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케이비국민카드(AA+)는 1년 6개월~3년만기의 무보증사채 1900억원을 발행해 운영자금을 마련한다. 또 엘지디스플레이(AA-)는 3년만기채 1400억, 5년만기채 1100억원을 발행하며 한국캐피탈(A-)은 2년만기 무보증 회사채 200억원 어치를 발행한다. 운영자금 마련을 위함이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무보증회사채 10건 8600억원, 금융채 7건 290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8500억원, 차환자금 2200억원, 시설자금 8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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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