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지난 9월 여신금융사 체감지수는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경제상황 악화로 영업환경 및 마케팅비용지수를 제외한 거의 모든 지수가 하락세를 보였고, 10월 전망지수도 영업마케팅 비용 지수를 제외한 모든 지수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여신금융협회(회장 이두형)는 7일 여신금융업계 종사자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9월 여신금융사 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우선 영업환경은 9월 BSI는 96으로 전달(80)대비 큰 폭으로 상승(16포인트)했으며, 10월 전망은 105로 전달(123)대비 크게 하락(-18포인트)했지만 기준치(100)보다는 높았다.
여신협회는 9월 영업지수는 유럽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추석연휴 등 명절특수로 전달대비 큰 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자금조달은 9월 87으로 전달(93) 대비 소폭하락(-5포인트)한 반면, 10월 전망은 전달과 비슷한 수준(96→95)을 보였다.
또 자산건전성은 9월 82로 전달(90) 대비 하락(-8포인트)했으며, 10월 전망도 91로 전달(96) 대비 하락(-5포인트)했다. 이는 지속되는 가계대출 증가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분석했다.
수익성은 9월 77로 전달(88)대비 큰 폭 하락(-11포인트)했고, 10월 전망도 94으로 전달(96) 대비 하락(-2포인트)했는데, 환율, 금리 등 자본시장 변동 및 주식시장 불안에 따른 자금조달 비용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마케팅비용은 9월 104로 전달(106) 대비 다소 호전(-2포인트)됐으며, 10월 전망은 97로 전달(105)대비 호전(-8포인트) 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기업의 경영애로 요인으로 불확실한 경제상황(47.6%), 정부규제(24.5%), 경쟁심화(16.1%)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8월 이후 불확실한 경제상황을 선택한 여신금융사의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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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