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교보증권은 7일 테크노세미켐에 대해 씬 글라스(Thin Glass) 성장 둔화에도 전해액 매출 증가로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지수 교보증권 수석연구원은 "테크노세미켐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늘어난 1177억원,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16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며 "LCD 업황 부진으로 식각액 부문의 실적은 저조할 것으로 보이나 나머지 부문의 실적은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체 매출액 중 반도체·LCD 식각액의 매출은 절대적이었다. 하지만 테크노세미켐은 매년 신규사업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신규 사업은 씬 글라스(디스플레이의 유리두께를 얇게 만드는 공정)와 2차전지 전해액 분야다.
이에 테크노세미켐은 오는 10일 사명을 솔브레인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사업구조 변화에 대한 사업 전략을 확고히 하기 위함이라는 평가다.
최 수석연구원은 "주력사업인 반도체·LCD 식각액의 매출 비중은 2008년 70%, 2010년 60%, 2012년 50%로 감소되는데 신규사업의 비중은 2008년 9%, 2010년 15%, 2012년 26%으로 증가세를 보이는 상황이다"며 "사명 변경은 신규사업에 대한 집중도 제고를 통해 IT 재료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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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