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미국 경제가 수개월간 둔화세를 보인 뒤 이제 침체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신호를 찾아내려고 애를 쓰고 있는 분석가들에게 내일(7일) 발표될 미국의 9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는 새로운 상황 판단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용지표는 최근 3차례 불경기를 예고하는 이정표 역할을 했다.
HSBC의 수석 미국 경제학자 케빈 로간에 따르면 과거 6개월간의 고용 증가율이 0.5% 아래로 떨어지는 것은 불경기의 시작 또는 임박을 의미한다.
미국의 고용지표는 아직까지는 위험 지대에서 벗어나 있다. 8월 현재 6개월 고용 증가율은 0.7%로 4월의 1.0%보다는 하락했지만 0.5%는 넘어섰다.
로간은 보고서에서 "불황은 생산 감소와 일자리 상실을 말하는 것이다. 고용증가세 약화보다 불경기 시작을 더 잘 보여주는 믿을 만한 지표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의 고용 증가세는 경기 확장기에 비하면 별 볼일 없지만 그래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1억으로 156억`을 번 주식도사?
[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