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로 다섯달째 자금이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투자협회의 '9월 펀드시장 동향'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전월대비 9000억원의 저가매수세의 자금이 유입돼 1조 3000억원이 증가한 71조 4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해외발 악재에 따른 국내증시의 변동성 장세가 연출될 때마다 강력한 저가매수용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금융투자협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 구간 하락시마다 국내주식형펀드 자금유입 규모는 증가했지만, 박스권 장세를 형성한 1800~1850pt(12거래일)구간에서 자금유입 증가폭이 감소했다.
하지만 국내주식형 순자산은 주가 급락에 따른 평가손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2조 6000억원 감소한 62조 8000억원으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 펀드에선 전월대비 2000억원이 빠져나가 설정액은 32조 4000억원으로 감소했다.
채권형펀드는 안전자산선호 현상에 따른 자금 유입에도 순자산은 전월대비 7000억원 감소한 47조 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머니마켓펀드로는 글로벌 금융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법인의 단기 부동자금이 전월대비 9000억원 유입, 순자산은 전월대비 1조 1000억원이 증가한 57조 2000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적립식 펀드 판액 잔액은 지난 8월 기준 국내증시 하락세에 따른 자금유입으로 전월대비 1조 2000억원 늘어난 55조 4000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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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