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지만 금전적인 문제로 망설이고 있는 사람이라면 10, 11월을 노려볼만 하다.
전통적인 여행시장 비수기인 10, 11월을 맞아 항공사별로 다양한 특가 항공권과 풍성한 이벤트들을 준비해 놓고 있는 것. 여름휴가, 추석 등 성수기를 지나 12월 겨울방학 전까지 약 두달간의 비수기를 잘 이용 한다면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해외여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0, 11월을 맞아 항공사들이 내 놓은 프로모션 행사 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할인 항공권이다. 이벤트, 마일리지 혜택 등 항공사별 다양한 프로모션들도 준비돼 있어 해외여행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일례로 대한항공의 경우 이달 한 달간 홈페이지를 통해 뉴욕 행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들에게 서울 출발 왕복 최저 131만원에, 뉴욕 출발 왕복 최저 1055달러에 특별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도네시아 방문을 고려하고 있다면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을 이용하는 것도 추천할만 하다.
가루다 항공이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슈퍼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인도네시아행 이코노미 항공권을 44만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수라바야, 롬복, 족자카르타는 스톱오버 비용 3만원만 추가하면 44만원부터 방문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기타 동남아시아 등 단거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승객이라면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이달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두달간 인천~마닐라 노선의 왕복 항공권을 편당 20석씩 17만원에 특가 판매한다. 이달 한달간 인천~홍콩 왕복항공권을 매일 최대 10명씩 19만 9000원(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별도)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부산~홍콩 노선의 왕복항공권도 출발일 기준으로 이달 한달 간 매일 최대 60명씩 9만 9000원에 판매한다.
진에어도 운영 중인 국제선 중 홍콩, 방콕, 마카오, 삿포로, 클락 등 5개 노선에 대해 왕복 운임 19만 9000원의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을 마련했다.
대한항공의 트리플 마일리지 적립 혜택, 가루다항공의 기내입국 서비스 등 해외 여행 고객을 위한 특별 서비스도 눈여겨 볼만 하다.
대한항공의 경우 내달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 기간 중 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해외 렌터카 예약메뉴를 이용하면 더블에서 트리플에 이르는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HERTZ 렌터카 더블 & 트리플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가루다항공의 경우 기내입국서비스인 IOB(Immigration On Board) 서비스를 통해 기내에서 모든 입국 수속이 종료되므로 도착 후, 비자발급, 여권 확인 등의 별도의 입국 수속 절차 없이 곧바로 입국하는 서비스를 세계최초로 제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12월부터 다시 성수기 시즌이 시작돼 항공권 가격이 대폭 오르기 때문에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승객이라면 10, 11월이 적기"라면서 "항공사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성수기에 비해 20% 이상 싼 각격으로 항공권을 제공하고 있어 보다 경제적으로 해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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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