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신영증권은 6일 KT&G에 대해 내수 시장점유율 반등으로 3분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7만7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윤오 연구원은 "3분기 내수 시장점유율은 60.0%로 작년 동기보다 0.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올해 4월 경쟁업체인 BAT, JTI가 제품 판매가격을 평균 200원 인상하면서, 가격 인상에 동참하지 않은 KT&G와 필립 모리스가 두 업체의 수요를 일부 흡수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비 4.2% 증가한 9827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수 담배 판매액은 전년 동기보다 1.7% 증가한 4863억원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KT&G의 실적 향방은 내수 시장점유율과 제품가격"이라며 "내수 시장점유율은 현재와 같은 추세를 이어갈 것이고, 외국 담배업체의 가격 인상 수혜로 가격 경쟁력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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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