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증시가 반등세로 출발했다가 이내 약세로 돌아섰다.
벤 버냉키 연준의장의 추가 부양의지 발언과 유럽 은행에 대한 자본확충 검토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으나, 이탈리아 국가 신용등급 강등 소식이 투자자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
5일 일본의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38분 현재 8437.44엔으로 전날대비 18.68엔, 0.22% 하락하고 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날대비 0.42% 상승한 8491.43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후 일시 8500선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이탈리아 신용등급 3단계 강등 소시기 이후 상승폭을 줄인 뒤 하락 전환했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벤 버냉키 의장은 "필요하다면 추가 부양할 수도 있다"는 의지를 내비쳤으며, 유럽재무장관들은 룩셈부르크에서 회의를 갖고 유럽은행에 대한 자본확충에 합의해 주식시장의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그러나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미국시장 마감 이후 이탈리아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 'Aa2'에서 'A2'로 세 단계나 강등하면서,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 회복되던 투자자 심리가 다시 약화됐다.
싱가포르 거래소에서 닛케이주가지수선물은 전날대비 75엔 상승한 8515엔으로 거래를 개시했고, 달러/엔 환율은 전날뉴욕장 대비 0.1% 하락한 76.76/81엔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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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