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키움증권 우원성 애널리스트는 4일 KT&G에 대해 “3분기 매출은 IFRS 연결기준 9834억원, 영업이익 3382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예상한다”며 “경쟁사인 외산담배업체의 판가 인상에 의한 반사이익 효과가 지속되며 내수 담배 점유율 60.1%로 3분기 연속 회복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올해 들어 분기별로 연결기준 매출이 5% 내외의 완만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내수담배 점유율이 방어되는 가운데, 해외담배와 홍삼수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우 애널리스트는 “해외 홍삼사업 역시 가맹점 및 유통채널 확대, 중국 홍삼 생산체제 구축
에 의해 성장 추세가 계속될 전망”이라며 “동사는 안정적 이익 창출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환율 상승시 이익 증가하는 사업구조여서 경기침체와 환율급등으로 불확실성이 높은 현 시기에 투자대안으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내수담배 MS 회복세, 홍삼수출 급증으로 매출 4.3%(YoY) 증가, 영업이익은 외화환산 이익 증가 등으로 7.5% 증가(YoY) 예상
3Q11 매출은 IFRS 연결기준 9,834억원(YoY 4.3%), 영업이익 3,382억원(YoY 7.5%)으로 영업이익 기준으로 컨센서스를 소폭상회하는 실적을 예상한다. 경쟁사인 외산담배업체의 판가 인상에 의한 반사이익 효과가 지속되며 내수 담배 점유율 60.1%로 3분기 연속 회복세를 이어갈 전망이며, 해외담배매출(현지생산+수출)은 전년 기저 부담으로 성장률이 다소 둔화 되겠으나 러시아법인 생산 본격화에 따라 7.8% 증가할 전망이다. 2Q11과 마찬가지로 인삼공사는 중국 등지에 대한 홍삼 수출 급증세(YoY 99.6%)가 전체 매출 증가를 견인하면서 매출이 15.3%(YoY) 증가할 전망이다. 이익 측면에서는 분양매출 부재(전년동기 118억원), 마케팅비와 인건비 증가로 조정영업이익(매출총이익-판관비)은 6.7%(YoY) 감소했을 전망이나, 환율 상승에 의한 외화환산이익의 증가 등에 의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7.5%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 완만하지만 매출 성장세가 지속, “성장을 위한 체질 개선” 진행 중
2011년 들어 분기별로 연결기준 매출이 5%(YoY) 내외의 완만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내수담배 점유율이 방어되는 가운데, 해외담배와 홍삼수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중동/중앙아시아 지역에서의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과 러시아 등 현지생산체제 구축, 동남아와 남미 등지의 신시장 개척으로 장기적으로 해외담배 매출의 두 자리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해외 홍삼사업 역시 가맹점 및 유통채널 확대, 중국 홍삼 생산체제 구축(2012년 4분기 이후)에 의해 성장 추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한방화장품, 제2홍삼브랜드, 비홍삼건강식품 등 신사업들도 시간은 다소 걸리겠으나 점진적으로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 안정적 이익창출력과 환율 상승시 유리한 사업구조, 배당 메리트 보유로 불확실성 확대 시기에 방어주 성격 부각
동사는 안정적 이익 창출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환율 상승시 이익 증가하는 사업구조여서 경기침체와 환율급등으로 불확실성이 높은 현 시기에 투자대안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본사의 담배사업은 경기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연간 9,000억 원 대의 영업이익이 안정적으로 창출 가능하다. 그리고, 수출이 원재료수입보다 많고 외화자산 규모가 외화부채 대비 커서, 다른 조건이 동일할 때 환율 10원 상승 시 순이익이 0.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소 3,000원 이상의 주당배당금이 예상되어, 4.1%의 비교적 높은 배당수익률이 기대된다는 점은 동사의 주가에 하방경직성을 제공할 전망이다. Valuation Period 및 Target multiple 변경 등에 따라, 목표주가를 8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과거 경기 침체기인 글로벌 금융위기 때 동사의 12개월 forward PER 고점은 16.0배, 배당수익률 저점은 3.1%였다. 현 주가수준은 PER 11.4배, 배당수익률 4.1%인데, 여전히 경기 불확실성이 높음을 감안할 때 상승여력이 상존하는 구간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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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