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4일 현대차와 기아차에 대해 일본업체들의 생산 회복에도 불구하고 현대차와 기아차는 디자인, 성능, 연비, 기능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견고한 미국 성장세를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양사의 판매강세는 우수한 품질의 모델을 매력적인 가격으로 미국 소비자에게 공급 중이기 때문인 것"이라며 "향후 미국판매 강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9월 미국시장 점유율을 8월 9.3%에서 8.3%로 하락했지만, 이는 전년동월 8%에서 상승한 수치이다"며 "9월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4.4% 증가한 8만7660대이다"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더블딥 우려에도 불구하고 현대차(005380, TP 320,000원)와 기아차(000270, TP 105,000원)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업체들의 생산 회복에도 불구하고 현대와 기아는 디자인, 성능, 연비, 기능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견고한 미국 성장세를 지속했다. 양사의 9월 미국시장 점유율을 8월 9.3%에서 8.3%로 하락했지만, 이는 전년동월 8%에서 상승한 수치이다. 9월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4.4% 증가한 87,660대이다. 산업수요는 9.9% 증가한 1,053,761대를 기록했지만, 현대는 11.8% 증가한 52,051대, 기아는 18.4% 증가한 35,609대를 판매했다.
이로써 현대의 점유율은 전년동월 4.85%에서 4.94%로 상승했고, 기아의 점유율은 3.1%에서 3.4%로 급등했다. 양사의 판매강세는 우수한 품질의 모델을 매력적인 가격으로 미국 소비자에게 공급 중이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미국판매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는데 그 이유는 1) 현대의 Veloster가 9월 중순부터 출시됐고, 2) 신형 Rio가 곧 출시될 예정이며, 3) 미국산 K5 판매가 10월부터 늘어날 전망이고, 4)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양사의 한국산 완성차의 가격경쟁력이 강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일본업체들의 점유율은 3월 40%에서 4월 35.5%, 5월 30.4% 그리고 6월에 30%로 하락세를 보인 후 7월 32.9%, 8월 33.3%, 9월 34%로 소폭 회복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1억으로 156억`을 번 주식도사?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