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중소기업 CEO들은 최근 환율 변동성이 기업경영에 부담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30일 주요 중소기업 대표들과 '중소기업 CEO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글로벌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증대됐으나 아직까지 중소기업 생산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고 있다는 데 대체로 의견을 같이 했다.
이와 관련해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 확대가 기업경영에 부담으로 작용할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중소기업의 자금사정과 관련해 금융기관의 여신관행이 담보 위주에서 벗어나 성장성을 중시하여야 한다는 견해가 있었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R&D에 대한 지원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지원폭을 차등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취지의 발언도 있었다.
또 일부 참석자는 중소기업 경영의 애로요인으로는 이공계 기피 및 대기업 선호 현상 지속으로 우수인력을 중심으로 기술․기능직의 구인난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대외여건의 불확실성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책적 노력과 함께 중소기업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달수 티엘아이 사장, 송성근 원정제관 사장, 이정인 한국 보팍 터미날 사장, 이흥복 유비벨록스 사장, 인귀승 코다코 사장, 채창근 케이피엠테크 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1억으로 156억`을 번 주식도사?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