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녹십자가 독감 백신 매출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에 5% 가까이 급등했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녹십자는 전날보다 8000원(4.94%) 오른 17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흘 만의 오름세다.
거래량은 4만7000주를 웃돌았으며, UBS와 씨티그룹 등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주가를 끌어올린 모습이다.
이트레이드증권 이알음 연구원은 "올해 인플루엔자 환자 수 증가에 따른 독감 백신 접종 증가와 지난 3월 도입한 아스트라제네카의 아타칸 매출 수혜로 3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14.6%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그는 "도입 상품의 증가와 연구개발(R&D) 비용의 증가로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남미 2500만달러 규모의 독감 백신 입찰 참여와 그린진 F의 미국 임상 3상 진입 임박 등 장기적으로 이어질 해외 진출 모멘텀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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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