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부러움 반(半), 시샘 반(半)' 일반 직장인들이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샐러리맨에게 느끼는 감정중 하나다.
회사마다 자사 제품 구매(활용)에 대한 할인 및 지원 정책은 다 있기 마련이나 이동통신비 지출이 날로 늘어가는 실정에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등 이통 3사는 자사 직원들에게 이동전화 요금을 전액 지원하고 있어서다.
이통 3사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직원들은 모두 입사와 동시에 법인 이동전화를 받거나 기존 사용하고 있던 번호 그대로 통신료를 지원받는다.
근래 이동통신비 1천원의 인하 논쟁으로 통신료에 대한 소비자들 반응이 민감한 터라 이통 3사는 당연히 '스마트 폰, 신의 직장'으로 통한다.
KT의 경우는 직원들 통신비 지원규모가 월 약 17억원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스마트폰 가입자 대부분이 사용하는 55 요금제(납부액 월 5만5000원)를 기준으로 할때, 매달 SK텔레콤은 4500명의 통신비인 2억 4700만 원, KT는 3만 2000명의 통신비인 17억 6000만 원, LG유플러스는 2500여 명의 통신비 1억4000만원 가량을 지원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통사측은 이같은 지원에 대해 " 통신비 지원은 애사심을 고취시키는 복지후생차원이다"며 "통신사이기에 업종특성상 이 부문에 대한 지원이 강한 게 아니냐"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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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