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민의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하여 라면 등 면류에 이어 간장, 고추장 등 장류의 나트륨 함량 저감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장류 제품의 나트륨 저감화는 장류업계가 국민의 건강을 생각하여 단계적으로 나트륨 함량을 줄여나가기로 합의한 이후 첫 조치다.
장류 제품 나트륨 저감화 계획을 살펴보면, 기존 장류 제품의 경우 올해 말까지 염도를 0.1~1.0만큼 낮춘다음 내년에도 제품별로 0.1~0.7만큼 지속적으로 낮춘다.
장류별 올해 줄어드는 염도는 간장의 경우 0.2~1.0(신송․샘표․사조해표), 된장의 경우 0.2(신송․사조산업), 고추장과 쌈장의 경우 0.1~0.5(사조산업․신송․진미․샘표)이다.
또한 내년에 출시가 예정돼 있는 장류 제품들 중에서도 염도를 최대 50%까지 줄인 저나트륨 간장 6종도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샘표식품 2종(50%․33%), 몽고식품 2종(33%․23%), 매일식품 1종(15%), 사조해표 1종(25%)이 출시될 예정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소비자가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저나트륨 장류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장류를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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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