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30일 채권시장에서는 금리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금리 하락 폭은 제한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황수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관심을 모았던 독일의회의 EFSF 기능 및규모 확충안 가결됐다"며 "그리스 1차 구제금융 6차분 집행에 대한 그리스와 트로이카간의 회담도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지며 그리스 디폴트와 금융기관들에 대한 우려가 일시적으로 완화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향후에도 그리스 뿐만 아니라 나머지 재정문제국과 금융기관 자본확충 관련하여 EFSF 규모가 부족할수도 있다는 인식 속에 유로존 관련 불안감은 재차 이어질 가능성 높아 보인다는 진단이다.
그는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가 1.3%로 상향 조정되고, 주간 신규실업청구건수가 40만건을 하회하면서 경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측면이 있다"면서도 "8월 미결주택매매가 전월비 1.2% 감소하면서 주택시장의 침체상황을 재차 시사했다"고 관측했다.
결국 채권에 우호적인 여건이 재차 확인되면서 저가매수가 유입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황 애널리스트는 "유로존 안정재료가 국내 채권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분위기를 탐색하면서 제한된 범위내의 금리 하락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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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