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디지털전환 추진과 정보보호, 콘텐츠 활성화와 네트워크 고도화에 역점을 둔 2012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는 2011년 7669억원 대비 639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방통위는 27일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추진 완료 ▲사이버 침해 대응능력 확충 ▲방송통신 콘텐츠 인프라 조성 ▲방송통신 연구개발(R&D) 확대 등에 초점을 맞춰 2012년 예산안으로 8308억원을 확정,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방통위는 내년 말로 예정된 지상파TV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취약계층 지원, 홍보, 수신환경 개선, 융자지원 등의 사업에 작년 412억원보다 153.9% 늘어난 1046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방통위는 사이버 침해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보다 21억원 늘어난 354억원의 예산안을 편성했다.
방통위는 이를 통해 사이버해킹 침해 대응, 개인정보 유출 방지 등 정보보호를 강화하고 사이버 보안위협 사전 예방과 위치정보서비스(LBS) 남용 방지 체계 마련 등의 신규 사업도 벌일 계획이다.
방통위는 또 디지털방송콘텐츠 지원센터를 건립하고 3D·수출전략형 방송 프로그램의 제작을 지원하는 등 방송통신 콘텐츠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올해보다 56억원 늘어난 1172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아울러 스마트 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데 27억원, 방송 소외계층 지원 사업 예산으로 65억원을 책정했다.
방통위가 이날 마련한 예산안은 국회 심사 등을 거쳐 올해 말 확정될 예정이다.
방통위는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구현하는 한편 스마트서비스 활성화를 지원해 한국 방송·통신이 스마트시대를 선도해나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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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