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미국 경제의 더블딥 가능성에 대한 경고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자본조달 경비 상승과 순익감소 전망으로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의 신용부도스왑(CDS)보험료가 기록적인 수준을 기록했다.
23일(현지시간) 마르키트(Markit)에 따르면, BofA의 5년 CDS 프리미엄은 전일 종가에서 17 bp오른 416 bp를 가리키고 있다.
이는 1000만달러의 BofA채권을 5년간 신용부도 보험에 가입시키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연간 41만6000달러에 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BofA의 CDS는 전날 399 bp를 기록하며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를 작성힌 바 있다.
그러나 이는 지난 8월 장중 최고치인 435 bp에는 못미치는수준이다.
지난 21일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BofA, 웰스파고와 씨티 그룹 등에 대한 신용등급을 강등하면서 미국 대형 은행들의 재정상태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돼 이들기관의 채권에 대한 보험경비가 급상승세를 보였다.
여기에 보태 연방준비제도가 국채보유물 가운데 단기채 매도와 장기채 매입을 통해 장기금리를 낮추는 오퍼레이션 트위스를 발표하자 단기금리로 자금을 확보해 장기금리로 대출하는 은행들의 마진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CDS 경비에 상승압박을 더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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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