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이번주 24건 2조 447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지난 6월 마지막주 이후 3개월 가까이 만에 최고수준으로 낮아진 금리가 발행유인이 된 듯하다.
23일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9월 넷째주(9/26~9/30)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는 이번 주(9/19~9/23) 발행계획인 총 18건 893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6건, 발행금액은 1조5540억원 증가한 것으로 지난 6월 마지막주 2.4조원 발행이후 최대 규모다.
절대금리 수준이 많이 하락한 현재 시장상황을 회사채 발행의 적기로 판단한 기업들이 대거 발행에 나선 것이라는 게 금투협의 분석이다.
26일 호남석유화학(AA+)은 5000억원의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년짜리 무보증사채를 내놓는다. GS칼텍스(AA+)도 같은 목적으로 5년만기 무보증사채 2500억원 어치를 발행한다.
27일에는 한양(BBB+)이 2년만기 무보증 사채 200억원 어치를 발행해 운영자금을 마련한다.
연합자산관리(AA-)는 28일에 1년 6개월짜리 무보증사채 1700억원을 발행한다. 운영자금이 목적이다. 같은날 일진전기(A-)는 3년짜리 400억, 계룡건설산업(A-) 1년짜리 300억원의 무보증 사채를 발행해 시설자금과 차환자금을 각각 마련한다.
29일에는 아주캐피탈(A+)이 채권발행에 나선다. 1년 3개월짜리 무보증사채로 500억원이며 운영자금 마련이 목적이다.
한솔케미칼(A-)과 케이비국민카드(AA+)도 회사채를 발행한다. 한솔케미칼은 시설자금 마련을 위해 3년짜리 무보증사채 400억원을, 케이비국민카드는 운영자금마련을 위해 1~3년짜리 무보증사채 총 1200억원을 내놓는다. 신한금융지주(AAA)도 3500억원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만기 2·3년짜리 2800억원은 차환발행이며, 5년짜리는 운영자금 마련이 목적이다. 한화(A)는 3년짜리 회사채 800억원을 발행해 운영자금을 마련하며 지에스이피에스(AA)는 3년짜리 무보증사채 800억원을 행해 시설 및 운영자금을 마련하다. 알씨아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A+)도 2년짜리 무보증사채 700억원어치를 발행해 운영자금을 마련하며 슈넬생명과학(B)은 3년짜리 풋옵션부 BW 170억원을 발행해 운영 및 기타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30일에도 한진해운, 비에스캐피탈, LG전자, 에스케이브로드밴드가 운영자금 명목으로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한진해운(A)은 3년짜리와 5년짜리 총 2000억원을, 비에스캐피탈(A)은 2년짜리와 3년짜리 총 200억원을, LG전자(AA)는 5년짜리 1900억원을 발행한다. 에스케이브로드밴드(AA-)는 3년짜리 무보증사채 1000억원 어치를 내놓는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무보증회사채 16건 2조1700억원, 금융채 7건 2600억원, 주식관련사채 1건 17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이 2조468억원으로 절대적이고, 차환자금 3100억원, 시설자금 900억원, 기타자금 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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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