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인터넷방송과 케이블TV, 인터넷카페 등을 이용한 공개적인 주가조작 행위가 기승을 부려 증권감독 당국이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22일 “케이블TV, 인터넷카페 등을 이용해 주가를 조작한 흔적이 무더기로 발견돼 감시를 대폭 강화하고 있으며 일부 사안에는 이미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케이블방송 등에 출연해 특정 종목을 추천하고 나서 매수 세력이 몰리면 작전에 가담한 공범들이 보유 주식을 고가에 털고 빠지는 수법의 작전을 주도한 다수 증권 전문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식 투자자들에게 얼굴이 잘 알려진 이들은 자신의 유료카페 회원에게 특정 주식을 미리 사도록 한 뒤 케이블TV에 출연, 해당 종목의 매수를 권유하는 방식으로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한국거래소도 갈수록 대담해지는 주가조작 행위를 근절하고자 대대적인 감시에 돌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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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