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신영증권은 22일 제일기획에 대해 환율 상승과 종합편성채널 출범에 따른 호재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1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승호 연구원은 "최근 유럽계 자금 이탈이 가시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가 뚜렷하다"며 "전체 영업수익의 60.5%가 해외광고수익인데, 원화약세가 지속될 경우 영업이익의 증가폭이 예상보다 클 수 있다"고 밝혔다.
내년 실적을 기준으로 민감도 분석을 하면, 환율이 10% 상승할 경우 연결 영업이익은 9.2%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 연구원은 "제일기획은 종편 출범의 최대 수혜주"라며 "종편이 개국하면 주요 방송사업자가 4개에서 8개로 늘어난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이들의 광고수주전이 치열해질 것"이라며 "제일기획처럼 우량광고주를 확보한 대행사들은 수수료율 인상이나 점유율 상승 등 효과가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내년 런던 하계 올림픽이 열리면 올림픽 공식 스폰서인 삼성전자의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 등에 힘입어 주당순이익(EPS)이 올해보다 25% 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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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