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호주계 ANZ은행은 서울지점 신임 대표로 김기석 씨를 임명한다고 20일 밝혔다.
김기석 신임 대표는 최근까지 한국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Bank of America Merrill Lynch)에서 자본시장 대표와 한국 지점장을 역임했다. 김 신임대표는 질 플란테 (Gilles Planté ) 동북아시아, 유럽 및 미국 지역 대표와 싸미어 쏘니 (Sameer Sawhney)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금융 및 프라이빗 뱅킹 대표에게 업무 보고를 하게 된다.
질 플란테 대표는 “김 신임 대표는 한국에서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으며, 자본시장 분야에서 뛰어난 경력을 쌓은 금융계 리더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며 “ANZ은행이 한국시장에서 기업금융 부문의 의미 있는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시점에 김 신임 대표를 임명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또 “ANZ은행은 금융기관, 다국적 기업 등 다양한 한국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투자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아태지역, 호주, 뉴질랜드, 유럽 및 북미 지역 등 ANZ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42세인 김기석 신임 대표는 감독당국의 승인이 이뤄지면 10월 1일부터 ANZ은행 서울지점 대표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시장에서 ANZ은행은 기업고객 기반 구축, 자본시장, 트랜잭션 뱅킹(Transaction Banking) 및 특수금융(Specialised Lending) 부문에서의 상품 확대 및 아태지역 28개 시장과의 역내 연결성을 제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ANZ은행은 1978년 서울에 최초로 지점을 열었으며, 연간 8000억 호주 달러(약 911조원) 이상의 무역규모를 보유함과 동시에 동북아시아 금융허브로 급성장하고 있는 한국시장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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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