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인피니트헬스케어의 3차원 의료영상 소프트웨어(SW)에 대한 미국 FDA(식품의약안전청)승인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이상윤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20일 "이번 인피니트헬스케어의 3차원 의료영상 SW에 대한 미국 FDA승인으로 글로벌 시장진출에 가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미국FDA 승인으로 인피니트헬스케어의 3차원 의료영상 SW가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이라는 것이 입증됐다"며 "이번 FDA승인으로 세계 최대 의료기기시장인 미국시장개척에 힘을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이와함께 그는 인피니트헬스케어가 향후 글로벌 의료기기 파트너 선정과정에서 매우 유리한 교섭력을 점할 수 있게 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 FDA 승인으로 더 큰 규모의 GPO(Group Purchasing Organization) 계약 체결이 가속화 될 전망"이라며 "글로벌 파트너와의 교섭력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자체개발한 3차원 의료영상 SW인 젤리스 카디악(Xelis Cardic)과 젤리스 퓨전(Xelis Fusion)이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중 젤리스 카디악은 CT로 촬영한 영상을 재구성해 심장과 관상혈관질환 진단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한번의 클릭으로 흉곽(Rib cage) 심방(Auricle) 심실(Ventricle)을 제거하고 혈관을 선택할 수 있어 의료진의 사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젤리스 퓨전은 서로 다른 특성의 의료영상기기 (PET/CT 혹은 PET/MR)로부터 확보된 이미지를 융합해 병변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 해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인피니트헬스케어의 3차원 의료영상 소프트웨어는 2등급 의료기기로 분류되기 때문에 미국 시장 판매를 위해서는 FDA 승인이 필요했다"며 "올 5월부터 준비해 안정성과 기기 효능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말했다.
현재 두 제품은 미국 20개 병원에서 데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승인을 계기로 해당 의료기관에 구매제안을 할 수 있게 됐고 향후 본격적인 미국 판매에 나서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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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