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이 기사는 20일 오전 10시 15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향후 실적확대가 예상되고 있는 대부업체 리드코프가 이번 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의 반사이익 기대감까지 형성되고 있다.
20일 주식시장과 제2금융권에 따르면 대부업체로는 유일한 상장사인 리드코프가 영업정지 조치가 내려진 7개 저축은행의 수혜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은 토마토를 비롯해 제일·제일2·프라임·대영·에이스·파랑새등이다.
시장과 업계에서는 저축은행으로 몰렸던 여신고객이 앞으로 대부업체로 이동할 가능성에 리드코프의 수혜를 점치고 있는 것. 이는 제2금융권인 여신고객이 신용등급상 제1금융권인 은행권 대출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다.
이치영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가계대출제한과 저축은행 무더기 영업정지 사태로 건전한 대출수요층이 대부업체인 리드코프로 이동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정부의 금리제한 정책리스크를 제외하면 리드코프의 실적이나 성장성은 좋다"고 평가했다.
이와관련 리드코프는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리드코프 관계자는 "수혜 가능성은 있으나 당장 결과치를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며 말을 아꼈다. 다만 그는 "대출 채권잔고가 변하고 있다"며 "소액신용대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실적 역시 2/4분기 호실적에 이어 3/4분기에도 더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이번 3/4분기 영업이익은 직전분기와 비슷한 80억원대로 추정되고 있다"며 "여기에 추가적으로 발생이 예상되는 15억원을 고려하면 95억원 내외의 영업이익이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주식투자 3개월만에 `20억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