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이 상승했다.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가능성 등 유로존 우려로 뉴욕증시가 하락하고 유로화가 약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20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뉴욕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39.00/1140.00원으로 전날보다 30.00/30.00원 상승했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85원을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인 1137.00원보다 0.65원 상승한 1137.65원 수준이다.
그리스 디폴트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은 장중 한때 1150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날 고점은 1153.00원, 저점은 1139.00원을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유로존 불확실성에 6거래일만에 하락했다. 다만 장 막판 유럽연합(EU), 국제통화기금(IMF)과 유럽중앙은행(ECB) 등 이른바 트로이카 조사단과 그리스 재무장관 사이의 컨퍼런스 콜에서 그리스 구제금융 지급에 대한 합의에 접근했다는 소식에 낙폭이 크게 축소됐다.
달러/엔 환율은 76.61엔, 유로/달러는 1.3617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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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