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이번 주에도 금리 하락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박종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9일 "유럽의 재정위기가 글로벌 신용경색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며 "비유럽계를 중심으로 외국인의 채권투자는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 그리스의 즉각적인 디폴트 가능성이 낮다는 점 ▲ 각국 중앙은행의 공조하에 유동성 공급이 추가로 이뤄질 것이라는 점 ▲ 국내 외화건전성이 크게 개선돼 있다는 점 ▲ 외국인의 채권투자가 재정거래에서 실수요 중심으로 바뀌었다는 점 등에서 기인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선물만기를 맞아 외국인의 롤오버 여부가 부담이 되겠지만,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을 감안하면 저가매수세가 다시 유입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이번 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추가 유동성 공급조치가 발표될 경우 원화채권의 메리트가 부각될 것이라는 게 그의 예상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번 주 채권시장은 국고채 3년물 3.30 ~ 3.45%, 국고채 5년물 3.40 ~ 3.55%의 레인지 속에 금리하락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지난 주 장기물의 상대적인 약세로 10년물 입찰 부담은 선반영된 것으로 여겨져 이번 주에는 플래트닝이 재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 국고채 10년 3.70% 이상에서는 저가매수 진입 ▲ '통안채 1년과 국고채 10년 매수'와 '국고채 3년 매도' 포지션 유지 ▲ 국고채 10년 매수 & IRS 2년 Pay 포지션 유지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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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