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지식경제부는 산업표준(KS) 형식의 도시광산자원에 대한 표준 샘플링 기법과 함량분석 방법을 개발했다.
이번 KS 제정안은 지식경제부, 도시광산협회, 생산기술연구원, 기술표준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업체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도시광산산업은 제조업체 등이 배출한 도시광산자원을 수집상이 수거, 도시광산업체가 해체, 파․분쇄, 선별, 제련, 정련까지 마치면 생산된 금속은 산업계로 재투입되는 구조다.
이 과정에서 폐제품 또는 공정스크랩이 재활용 과정의 일부 또는 전부를 거쳐 수급 당사자간에 거래가 이뤄진다.
지경부 이경식 산업환경과장은 "표준안 마련으로 거래 당사자간에 입장 차이로 인한 분쟁도 예방이 되고, 공정스크랩, 폐제품 등 해외로 수출되는 도시광산자원도 상당 부분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표준안에서는 도시광산자원 형상과 특성에 따라 3가지 표준 샘플링 기법 중 하나를 적용하면 국내외적으로 통용가능한 표준시료를 채취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됐다.
또한, 3가지 샘플링 중 하나를 적용하여 추출한 표준성분시료에서 7개 금속을 분석하는 기법도 제시됐다.
현재 우리나라는 대기업의 도시광산업체 일부만이 샘플링을 하고 있고, 금속함량분석도 일부 중견기업 이상만 가능하며 현재 중소업체 대상으로 샘플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험․분석 기관과 연구기관은 없다.
지식경제부는 도시광산자원 샘플링 등 분석기술력 향상, 업계의 시험․분석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도시광산자원 샘플링․함량분석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전문 분석기관 육성, 분석관련 R&D 역량 강화, 전문인력양성 등의 방안 마련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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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