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중국의 최대 PC제조업체인 레노버가 인도에 태플릿PC를 출시할 예정이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는 레노버가 인도에서 3개월 안에 태블릿 PC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인터넷 시장이 급격한 성장하고 있는 인도 시장의 시장 점유율 구축을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중국 최대 규모 PC 제조업체인 레노버는 인도 시장에서 회계연도 1분기 시장점유율이 전년 대비 3.6% 포인트 늘어난 10.8%를 기록하며 두 자리 수 성장세를 나타낸 바 있다.
지난 7월 세계 시장에 아이디어패드 태블릿 K1,씽크패드 태블릿 및 아이디어패드 태블릿 P1 등을 출시한 레노보는 인도에서 삼성전자 갤럭시탭, 애플 아이패드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레노버 인도 법인 전무이사 아말 바부 R.K는 "태블릿 출시를 위해 인도 지방 정부로부터 허가 받기 위한 과정을 진행중이다"라고 밝혔다.
레노버는 태블릿 PC를 인도 시장에 석 달 안에 내놓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판매가격은 앞서 세계 시장에서 초기 가격으로 책정된 499달러 부근이 될 것이라고 바부 이사가 덧붙였다.
한편 대부분의 애널리스트들은 많은 인도인들, 특히 농촌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인터넷 접속을 위해 데스크탑 이나 노트북 대신 태블릿 PC를 구매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바부 이사는 "태블릿 PC는 소비 장치일 뿐 콘텐츠를 창조하기 위해선 여전히 PC가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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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