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건설업종의 단기 거래량 증가보다 투자심리 개선과 장기적인 거래량 활성화에 대한 가능성이 대두됐다.
8일 한국투자증권 이경자 애널리스트는 “2011년 세법 개정안으로 다주택자의 세부담이 감소했다”며 “보유 기간이 긴 다주택자가 임대사업까지 하면 감세효과가 커져 거래 유인요소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전세가 상승으로 매수를 검토하는 잠재적 수요자나 일시적인 2주택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며 여력이 있는 사람이 집을 사도록 인센티브를 주는 셈으로 적체된 매물 해소에 긍정적”이지만 “장기보유 특별공제와 양도세 중과 완화가 동시에 시행되지 않았다는 점은 한계”라고 지적했다.
우리투자증권 측은 보다 근본적인 한계는 현재 주택가격 상승 기대감이 낮고 쉽지 않은 대출 환경이 수요자들의 매매전환을 제한하는 요소라는 점을 꼽았다.
또한 가계 부채 문제가 심각해 금융권의 대출 활성화를 기대하기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건설업종은 투자심리 개선과 장기적인 거래량 활성화 가능성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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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