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대우증권의 대규모 유상증자와 관련해 시장의 우려가 커질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유진투자증권의 서보익 연구원 8일 "대우증권이 실시한 1.4조원의 대규모 증자가 필요했는가에 대한 시장 설득력이 필요하다"며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킬 요소가 불투명하다"고 언급했다.
전날 대우증권은 해외거점 확대와 상품운용 및 판매, IB 및 PI, 그리고 신사업투자와 비대면 영업채널 강화 등을 위해 1.4조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서 연구원은 "이로써 증권산업 ROE가 추가로 하향 재조정 될 이슈가 아직 남아있는 가운데 프라임브로커 산업의 초기 수익성만으로 ROE를 만회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경쟁 증권사 대규모 유상증자 가능성도 확대돼 증권산업의 ROE를 추가로 하향시키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이에 서 연구원은 대우증권에 대한 투자의견을 REDUCE로 지속하고 목표주가를 17.6% 하향한 1만 3600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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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