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원/달러 환율이 나흘 만에 하락하고 있다. 국내증시가 2% 이상 급등하면서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글로벌 경기 우려와 유로존 리스크로 추가 하락은 제한된 채 1070원선이 지지되고 있는 모습이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6분 현재 1071.70/80원으로 전날보다 3.20/1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90원 하락한 1072.00원에 개장했다.
이후 국내증시가 급등하고 롱스탑 물량과 수출업체 네고물량까지 유입되면서 1070.00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하지만 유로존 재정위기 확산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가 지속되면서 1070원은 강한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1070원대 초반에서 공방을 지속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073.00원, 저점은 1070.00원을 기록중이다. 국내증시는 나흘 만에 2% 이상 급등하며 1800선을 돌파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최근 안전자산 선호에 따라 1070원대까지 올라섰지만 추석을 앞둔 기업체 네고물량과 미국의 추가 양적 완화 가능성 등이 추가 상승을 막고 있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국내증시가 급등하고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출회하면서 하락압력을 받고 있다"며 "다만 1070원선이 강한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딜러는 "지금 시장은 오는 8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경기 부양책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과감한 포지션 플레이를 자제하고 있는 양상"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주식투자 3개월만에 `20억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