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최근 주가 급락과 더불어 모기지 관련 소송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경영진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BoA는 6일(현지시간) 소매은행 대표 조 프라이스와 글로벌 자산 및 투자 대표 살리 크로체크가 물러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또 BoA의 브라이언 모니한 CEO는 데이비드 다넬을 소매은행 대표로 임명했고, 공동 COO 자리에는 골드만 삭스 임원 출신인 톰 몬테그를 기용했다.
BoA 측은 이 같은 인사 교체가 즉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인트뷰 파이낸셜 서비시즈의 수석 투자전략가 데이비드 디에츠는 "BoA의 방향과 관련해 실질적인 펀더멘털 이슈들이 있다"면서 "모니한 CEO가 과감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부담을 받은 것으로 보이지만 경험이 많은 경영진 사이에 이견이 있었던 것은 확실해 보인다"고 말했다.
BoA 주가는 올 들어 절반 가까이 빠진 상태이다.
또 최근 BoA는 미 연준으로부터 비상 경영대책을 요구받는가 하면 연방주택공사(FHFA)한테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관련해 고소를 당한 상태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주식투자 3개월만에 `20억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