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UN의 경제적 씽크탱크인 국제연합무역개발협의회(UNCTAD)는 '세계 경제, 위기 후 정책과제'라는 제목의 연례 보고서에서 "내핍정책과 적자감축은 글로벌 금융시장을 만족시키기 위한 잘못된 방법"이라며, "추가 경기부양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임금 인상, 금융시장 규제 강화, 환율관리 시스템 복귀, 시장주도형 사고방식 결렬" 등을 촉구했다.
또한 경제정책 결정자들은 금융시장의 자율성을 지나치게 신뢰해서는 안 되며, 글로벌 경제는 현재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추가 경기부양이 없다면 향후 10년간 침체가 계속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UNCTAD는 상황이 악화되지 않는다면 2012년 국내총생산 기준 세계 경제성장률이 1.5%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UN이 내놓은 올해 성장 전망치인 3.1%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