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5일 오전 9시 10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황숙혜 기자] 영화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NFLX)의 리버티 스타즈와 콘텐츠 계약 갱신에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일부 월가 애널리스트가 목표주가를 큰 폭으로 떨어뜨렸다.
계약 연장이 이뤄진다 하더라도 단기적인 주가 하락 압박을 피하기 힘들다는 지적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는 2일(현지시간) 넷플릭스의 목표주가를 335달러에서 285달러로 크게 하향 조정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모간 키간 역시 ‘시장수익률’ 투자의견을 유지한 한편 목표주가를 295달러에서 240달러로 깎아 내렸다.
스타즈의 콘텐츠 공급이 중단될 경우 서비스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고, 라이선스를 갱신하더라도 서비스 이용료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월가 애널리스트는 내다봤다. 이에 따른 회원 규모 및 매출 위축을 피하기 힘들다는 지적이다.
메릴린치는 이번 라이선스 갱신 문제로 인해 넷플릭스의 중장기 수익성과 성장성에 흠집이 발생했고, 비즈니스 리스크가 높아진 만큼 보수적인 투자 전략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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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