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6일 국채선물시장에서 추가 강세 여건이 이어질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김지만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어제 미국 금융시장이 노동절로 휴장해 유럽 금융시장으로 오늘 장을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결과적으로 유럽증시는 독일이 5.27% 하락했고, 국채 10년물 금리도 2.0%대에서 1.8%대로 급락했기 때문이다.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집권당이 독일 지방선거에서 실패해 남유럽 국가들 지원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
이미 대외 여건이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증시의 급락과 금리 하락은 오늘도 국채선물의 추가 강세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는 게 김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그는 "국고 3년 금리가 기준금리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가정할 경우 국채선물 3년물은 104.97로 계산된다"며 "강세가 이어질 경우 이번 주 국채선물은 104 후반까지 오를 여지가 있다"고 내다봤다.
외국인은 전일 3599계약을 순매수해 누적 순매수 규모는 10만 4548계약(우리선물 추정치)으로 사상 최대 수준인 12만 계약에 근접해가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애널리스트는 "'이미 높은 수준이므로 이제 매수 규모를 줄여나갈 것'으로 보기 보다는 그 만큼 레벨 부담감이 매수를 제한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
김지만 애널리스트가 예상하는 금일 국채선물 레인지는 104.50~104.8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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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