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기대감에 의한 상승에 제동이 걸린 셈이다. 다만 오바마 재료로 주중 중반에는 강한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본다"
신승용 알바트로스투자자문 리서치부문 대표는 5일 증시에 대해 "실물지표가 둔화되는 가운데 최근 기대감만으로 급등세를 보이다 이제 제동이 걸린 상황"이라고 풀이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중반까지 40~50포인트 낙폭을 보이며 1800선을 버텨내는가 싶더니 결국 장후반 낙폭을 키우며 1800선이 붕괴됐다. 66년만에 미국의 고용증가가 제로로 나타나며 주식시장에 충격을 줬기 때문이다.
다만 오는 8일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과 국내 선물옵션동기만기일, 한국은행의 금리결정 등 이벤트를 앞두고 주중반 일시적인 반등을 예상했다.
신 대표는 "한국 시간으로 이번주 금요일 오전 오바마 연설이 발표되고 중국의 주요 지표 2개가 발표된다"며 "이를 앞두고 주중반 반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물론 주 후반으로 갈수록 추석 등 긴 연휴를 앞둔 증시는 다시 약세로 전환될 것이란 전망이다.
신 대표는 "현재로선 1750선을 하단으로 보고 있다"며 "실물지표 둔화에 따른 조정으로 내일 후반에 반등하다 추석을 앞두고 다시 주후반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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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