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유로존의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예상치와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에너지 비용이 전체 생산자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7월 유로존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대비 0.5% 오르며 전월의 0.0% 보합에 비해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내놓은 예상치에 부합하는 결과이다.
연율로도 6.1% 상승하여 전월의 5.9%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건축 및 에너지 비용 등 변동성이 큰 부문을 제외한 PPI는 월간 0.1%, 연율 4.1% 각각 상승했다.
생산자 물가 상승은 중간재 및 소매업체에서 흡수되지 않는 한 소비자물가로 그대로 전이되어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게 된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안정목표치를 지속적으로 상회하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 7월 또 다시 25bp 금리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다만 다음주로 예정된 금리 결정 회의에서는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전망이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