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일 채권금리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절대금리에 대한 부담감과 우호적인 수급이 상충하는 모습이다.
밤 사이 미국채 금리는 고용지표에 대한 경계감에 주식시장이 약세 마감하면서 하락했다.
전일 5%를 넘은 물가와 주가 상승에도 채권이 강세를 보이면서 다시 한번 확인된 우호적인 수급여건과 국고 3년 금리 3.45%라는 레벨 부담이 서로 충돌하면서 채권금리는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오전 장 국고채 3년물 11-2호는 3.45%로 전날과 같이 체결되고 있다. 국고채 5년물 11-1호는 3.57%, 국고채 10년물 11-3호는 3.80%로 각각 1bp씩 하락해 거래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9시 53분 현재 전날보다 2틱 오른 104.34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1틱 내린 104.31에서 출발한 국채선물은 104.29와 104.37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753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증권사와 개인도 각각 3597계약, 1009계약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은행권은 6453계약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6틱 오른 110.15에서 체결 중이다. 전날과 같은 110.09에서 출발해 109.95와 110.23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의 채권매니저는 "절대금리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악재부분이 해소됐다고 보고 수급은 여전히 우호적이라는 인식이 있다는 게 그의 관측이다.
다른 증권사의 채권브로커는 "금일은 그동안 펀더멘털의 변화없이 QE3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시가 강해졌던 만큼 증시 약세와 채권 강세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정부차원에서 억제해왔던 가계대출이 재개되됨에 따라 CD금리 인하 가능성도 다시한번 살펴봐야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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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