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지난달 한국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가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둔화세를 보였다.
1일 지난달 HSBC 한국 제조업 PMI 조사결과에 따르면 8월 PMI는 49.7을 기록, 7월 51.3 이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둔화됐다.
8월 한국 제조업 신규 주문은 감소했다. 감소율은 소폭에 그쳤으나 이로써 9개월 연속 지속된 신규 주문 성장세가 마감됐다.
HSBC은행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수요의 전반적인 둔화로 인해 신규 주문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으며 일부는 고객사들 또한 생산을 줄이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달 한국 제조업 구매 활동은 전달 대비 변동이 없었다.
하지만 6월과 7월에 개선됐던 공급업체 배송시간은 8월 들어 증가했다. 이는 공급업체의 생산 능력 증대 압력으로 인해, 배송 시간이 지연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8월 한국 제조업 구매 가격은 증가했으며 구매 가격 상승률은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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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